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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배양 배지를 생산중인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160원(4.22%)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외에 미국에서 승인된 네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로버트 캘리프 FDA 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코로나19 백신 허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선택지를 확대한다"라며 "오늘의 승인은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미국 성인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앱지스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 'ISU203'의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ISU203'의 공동개발자인 경북대와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국제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ISU203'은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및 PCT 미가입국인 아르헨티나와 대만 2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며, 국내 특허 출원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아 국제 규정에 따라 해외 특허 출원일도 작년 국내 출원일로 소급 적용해 인정받게 됐다. PCT는 150여 개 국가가 가입된 특허협력조약..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이 '원숭이 두창(Monkeypox)' 균주 확보에 착수했다. HK이노엔은 균주를 확보하는 대로 비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국산 1호 원숭이 두창 백신이 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원숭이 두창 균주를 최대한 빨리 들여오기 위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확보 가능한 업체를 공유하는 등 질병관리청과 공조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 균주를 확보해야 적응증(사용 범위) 확대를 위한 임상 착수가 가능하다. HK이노엔은 원숭이 두창 균주를 활용해 곧바로 비임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되면 사람 대상 임상을 거쳐 원숭이 두창에 유효성 등을 입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된다. HK이노엔이 상용화한다면 국산 ..
엔케이맥스는 ‘슈퍼NK’로 치료받은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년 장기 추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흉부암(Thoracic Cancer)’에 게 재됐다고 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백금 기반 1차 표준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1·2a상을 실시했다. 슈퍼NK와 면역관문억제제 &ls quo;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이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슈퍼NK와 키트루다 병용투여군의 2년 시점의 전체 생존율( OS)은 58.3%로 대조군인 키트루다 단독투여군 대비 41.6%포인트 높았다. 슈퍼N K 병용투여군 12명 중 7명이 생존했다. 회사 측은 “이는 슈퍼NK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확인한 결과”라며 “추후 슈퍼NK와의 병용요법이 새로운 치료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LGP-V01 (코로나19 다가백신)'에 대한 연구 결과가 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페리틴 나노케이지 기반 코로나19 다가백신의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강력한 방어 면역 반응 유도'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인산 박사팀과 경북대 이은정 교수팀이 공동 연구했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하고 있는 'LGP-V01'은 페리틴 나노케이지 기반으로 제작된 다가백신이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과 동일한 단백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우한, 베타, 엡실론 바이러스 스파이크 항원을 ..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monkeypox, 원두)이 퍼지고 있다. 유럽과 북미를 넘어 중동과 호주 등지로 번지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국내 유입도 시간문제라고 우려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체가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약물을 미국 FDA에 '원숭이 두창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을 원숭이 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현지의 바이오 분야 전문 로펌을 통해 자사의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동물실험갈음규정'(애니멀룰·Animal Rule) 적용으로 패스트 트랙이..
2년 매달려 셀트리온만 제품화 임상 중단·변경 기업도 7곳 달해 “정부가 주가만 띄워줬다” 비판 속 “지원사 선별 때 전문가 조언 받아야” 정부가 지난 2년 간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에 1500억 원을 지원했지만 80%는 초기 임상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을 받은 16곳 중 3곳만이 임상 3상에 도달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이 ‘주가 띄우기용’ 소재로 활용되는 데 그쳤다며, 앞으로 '옥석 가리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두 부처가 2020~2021년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에 지원한 예산은 총 1481억9000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을 받아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은 셀트리온(..
바이오 IPO 지난해 16건→올해 3곳 급감 투자자 보호 위해 깐깐해진 상장 심사 원인 기술특례상장 개편 지연으로 IPO 연기 가능성 글로벌 바이오 투자 위축에 L/O 절벽 우려 K바이오의 '돈줄'이 말라버렸다. 바이오기업의 기업공개(IPO)는 '방하기'를 겪고 있고,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도 얼어붙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 벤처 수익의 핵심인 기술수출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야말로 ‘3중 파고’가 한꺼번에 덮쳤다. 신약 연구개발(R&D), 임상 등 대규모 자금이 꾸준히 투입돼야 하는 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현재와 같은 ‘자금 조달 보릿고개’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의 퀀텀점프는커녕 조기에 성장판이 닫힐 수 있다는 우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