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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스코홀딩스 (2)
핫토픽 톱뉴스
2025년부터 폐배터리 물량이 쏟아지면서 재활용 시장은 2030년 기준 약 6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SNE는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성장 가능성에 국내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포스코홀딩스(005490)는 폴란드 브젝돌니(Brzeg Dolny)시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짓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 니켈 등이 포함된 '블랙매스'(스크랩 분쇄 후 선별된 검은 분말)를 연간 8000톤 생산하고 있다. GS에너지와 이차전지 재활용 합작법인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출범도 준비 중이다. LG화학(051910)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인 재영텍과 올해 북미 지역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SK이노베..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국토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본사 설립을 반대한다". 포스코의 지주사 서울 설립에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대선 후보들까지 나서서 반대 입장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89.2%의 동의를 얻어 새로 만들어질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설립을 결정했다. 출범은 다음달 2일이다. 더불어 본사는 여전히 포항에 두고 철강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현재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 앞에는 연일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역 세수와 인력이 유출되고 신사업 투자 등에서 지역이 배제될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 지주사 서울 설립에 포항에 있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2일부터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