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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주식투자법 본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보유 주식 가치 하락시 부자와 일반 대중의 손절매 타이밍은 유사하지만 주가 상승 때 매도 수익률 기준은 부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는 일반 대중에 비해 주가 등락에 크게 좌우받지 않는 '장투'(장기투자) 성향을 보였다.
1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부자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는 평균적으로 보유 주식 종목이 23%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익절매)하고, 15%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대중(금융자산 1억원 미만 보유)의 경우엔 주식 가격이 15%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하고, 15% 하락하면 주식을 손절매한다고 응답했다. 손절 타이밍과 수익률 기준은 거의 동일하지만, 익절 수익률 기준은 부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셈이다.
부자는 주식이 상승하더라도 보유한다는 응답 비율이 43%에 달해 일반 대중(25%)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계속 보유한다는 부자도 44%로 일반 대중(38%)에 비해 더 많았다. 보고서는 "부자는 일반 대중에 비해 주가 등락에 따라 쉽게 매도하지 않는 성향을 드러냈다"고 했다.
부자들은 팬데믹(코로나 대유행) 기간 보유 자산 중 주식 비중을 계속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2019년 말 부자들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16%였으나 2020년 말 20%로, 지난해 말에는 27%까지 상승했다. 오랜 기간 부자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온 예금(28%)에 근접한 수치이다.
부자의 29%는 팬데믹 기간 중 자산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자산 증식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산으로는 부동산(57%)에 이어 주식 직접 투자(16%)를 언급했다. 부자들은 일반 대중에 비해 올해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자의 30%가 '빠르게 하락'(4%)하거나 '완만하게 하락'(26%)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대중부유층(금융자산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 보유)과 일반 대중은 주식시장 하락 전망이 각각 19%, 2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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