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 첫번째 코로나19 팬데믹 전망

WSJ, 한국 세계에서 첫 코로나19 풍토병 격하 나라 예측
세계 항공문 다시 열리면서 리오프닝 기대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한민국이 세계 첫번째로 코로나19 팬데믹을 풍토병으로 격하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성인 96%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공중보건시스템에 대한 신뢰감과 팬데믹에 대한 적절한 대응수단을 발판으로 팬데믹 상황을 벗어날 것란 예
상이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 (BA.2) 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지만 치명률은 미국과 영국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 앞서 아시아 선진국 하나인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백신 접종률이 92%에 달해 실외 마스크 사용 의무를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 총리는 “코로나19와 함께 살기라는 결정적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혀 싱가포르도 팬데믹에서 풍토병 수준으로 관리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세계 주요 국가들의 항공이 다시 열리면서 백신 3차 접종자에 대한 격리 의무화가 해제 되는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증시에서는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