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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방법 본문

난방비 폭탄? '온도 조절계' 제대로 조절하면 피한다!
보일러 온도 조절계에 적힌 '실온모드', '온돌모드', '외출모드', '예약모드' 설정만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우선 보일러 온도조절기 맨 밑에 보면 온도 감지 센서가 있다"라며 "그래서 온도조절기를 외풍이 심한 곳에 두면 보일러가 설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계속 돌아간다. 그럼 계속 가스비가 낭비된다. 그래서 온도조절기는 외풍이 심하지 않은 곳에 둬야 한다"
이어 "외풍이 없는 집은 '실온모드'로 해서 지내면 되고, 외풍이 심한 집은 '온돌모드'로 해놓고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외풍이 심한 집은 '예약모드'를 잘해놓고 살아도 가스비가 많이 절약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온돌모드'로 어느 정도 방을 따뜻하게 해 놓은 뒤 '예약모드'를 예를 들어 2~3시간에 한 번씩 돌아가게 설정하면 밤새도록 따뜻한 일정 온도로 지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량 나그네는 "'외출모드'는 보일러 동파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보통 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집이라면 '외출모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데 외출모드로 해놓으면 전원을 꺼놓고 나가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이어 "집을 2~3일 비우실 때 '외출모드'로 해놓으면 안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놓는 게 좋으냐면 '예약모드'를 해놓고 3시간에 한 번씩 해놓으면 된다"라며 "아니면 평소 실내 온도보다 3~5도 낮게 설정해 두고 나가면 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외출모드'로 해놓고 집을 비우고 나갔다 들어오고 나서 꽁꽁 언 집을 실온으로 올리려면 보일러가 하루 종일 풀로 가동돼야 한다. 그러면 난방비 폭탄을 맞는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한량 나그네는 "일상 생활할 때 '온수모드' 저, 중, 고 중에 '고'가 아닌 '중' 정도로 해두면 난방비가 훨씬 절약된다"라고 부연했다.

리포트
몇 시간 집을 비우는 정도라면 보일러는 외출 모드를 하지 않는게 더 낫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평소 생활 온도보다 2~3도 정도 낮게 두면 됩니다
3일 이상 집을 비우더라도 보일러 전원은 끄면 안됩니다.
보일러 배관에 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혹한이 이어지면 그대로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김정태/지역난방공사 과장]
"외출을 할 때는 설정 온도보다 2~3도 낮추는 게 좋고요. 장기간 외출하는 경우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열사용이 될 것 같습니다."
가습기 사용도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습기 덕분에 공기 순환이 잘 돼 보일러를 틀었을 때 실내 온도가 더 빨리 오르고, 수증기가 열을 품고 있어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충격 완화용 비닐포장재인 이른바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것도 도움은 됩니다.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찬 기운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보일러를 1등급 제품으로 바꾸는 걸로도 30%가량 연료 절감 효과가 있고, 내복을 입으면 2.4도의 보온 효과가 있어 그만큼 난방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비용이 좀 들지만, 단열용 플라스틱 패널을 시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려놔야 온수를 아낄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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