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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ODM 테마

NewBrain 2022. 7. 20. 13:01

[화장품 OEM·ODM]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6% 상승세이다. 코스맥스(192820) +5.42%, 아우딘퓨쳐스(227610) +5.36%, 제닉(123330) +2.8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테마 설명? 기술력 우위있는 국내 상위 3사 시장 과점 형태? 브랜드 화장품 판매량·경쟁강도 증가 시 수혜? '22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 전년비 9% 성장 전망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은 생산설비만 있는 업체로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고,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

ODM(제조자 개발생산)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자는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말함.

멀티숍, 온라인 등으로 화장품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용이해짐. 중소 화장품업체들은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화장품 ODM·OEM 업체에 생산을 맡김. 이는 화장품 주요 시장에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OEM·ODM 기업에게 수혜. 아울러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국경절, 광군제 등에 영향 받기도 함. 대표적인 중국주로 불리며, 특히 중국 현지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의 수혜폭이 큼.

국내 화장품 OEM·ODM 업체는 다품종·소량생산 능력 및 기술력 측면에서 우위가 있는 상위 3사(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가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 차지하고 있음.

국내 OEM·ODM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해외 현지 생산 법인 투자,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대한 매출 비율을 높이고 있는 중. 과거 글로벌 업체들 상당수는 유럽이나 미국 등의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나 중국이 핵심 소비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양상.

2022년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진입에 따른 국내 소비회복 효과로 전년대비 9%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화장품 수출은 미국 지역 지속적인 소비 개선과 유럽과 동남아 지역 수요 회복 영향에 전년대비 10% 증가한 10.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다만 중국 화장품 법규 규정, 사치세 부과 등의 화장품 산업 규제와 소비둔화 우려는 존재한 상황. (출처: 하나금융투자). 그럼에도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면세점 회복세는 화장품 OEM·ODM업체에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임. 화장품 온라인 채널이 확대되며, 신규 온라인 뷰티 브랜드가 활발하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제조 기술?설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임에 따라 화장품 OEM?ODM 기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출처: 삼정KPMG). 아드로이트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ODM·OEM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5.7% 증가해 2027년까지 804억달러(92조1700억원)로 성장할 전망.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코스맥스(192820)+5.42%국내외 600여곳의 화장품 ODM 영위. 중국(상해, 광저우),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미국(오하이오, 뉴저지)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법인·공장 보유. 아우딘퓨쳐스(227610)+5.36%화장품 제조업체로서 화장품 ODM 사업 및 자사 브랜드 네오젠, Sur.Medic+, re:p, 라르(RAAR) 등을 보유.

제닉(123330)+2.89%화장품 OEM·ODM를 주로 영위하며,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등을 주로 생산.

한국콜마(161890)+2.01%로레알, 이니스프리 등 국내외 600여 곳의 화장품 ODM 영위. 주요 법인으로 중국(북경콜마, 무석콜마), 미국(PTP), 캐나다(CSR) 등 보유. 또한 HK이노엔(前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도 개발하는 중.

본느(226340)+1.77%화장품 OEM·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터치인솔, 컬러버킷  등)를 통한 화장품 제조 영위. 미국 및 아시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stila, Lorac 등) 및 리테일 자체브랜드(Sephora, Watson 등)를 고객으로 보유.

한국화장품제조(003350)+1.63%주로 한국화장품과 더샘의 OEM·ODM 사업 영위.

잉글우드랩(950140)+1.56%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지분율 39%)로 미국 내 기초화장품 ODM·OEM 사업 영위. 고객사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툴라, 아마존 등으로 알려짐.

토니모리(214420)+0.96%화장품 OEM·ODM 업체인 자회사 메가코스(지분율 100%)를 통해서 토니모리의 주력상품을 생산.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0.74%입술·눈화장용 중심 색조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업체. 아모레퍼시픽, 맥, 디올, 스타일난다, 이니스프리 등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

코스메카코리아(241710)+0.30%화장품 OEM·ODM 업체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세계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 톤업크림, DPF 기술 등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