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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삼성전자 '로봇 사업 부문' 인력 대거 수혈에 상승 본문
[머니S 이지운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부문 인력을 대폭 늘리며 공격적인 인재 수혈에 나선다는 소식에 로보티즈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44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거래일대비 700원(3.56%)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은 인력을 현재(130여명) 대비 연말까지 2배 이상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신생 조직이다 보니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인력을 현재 대비 연말까지 2배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로봇사업팀이 공격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에서 정식 부서로 격상됐지만, 인력 규모가 여전히 TF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서다. 인력난에 아직 제대로 된 신사업·개발 기획팀도 꾸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현재 첫 의료용 로봇 제품 '젬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봇 상용화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공격적인 인재 수혈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대로 인력을 현재 대비 2배로 늘린다면 연말에는 26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팀이 신설된 지난해 초 12명과 비교하면 약 20배 이상 덩치를 키우는 셈이다.
한편 로보티즈는 국내 토종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배달 로봇의 핵심 경쟁력인 바퀴 관련 자율주행 특허를 확보했다. 로보티즈는 이번 특허 기술을 실외배송 로봇 '일개미'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음식 배달과 화물 운송을 비롯해 보안 경비, 광고 및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상용화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로봇 부문 인력 수혈에 따른 기대감에 로보티즈의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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