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급등주 점검

[아이투자 권수현 연구원]

 

24일 중앙에너비스(000440)가 전일 대비 상한가를 기록한 채 장을 마감했다. 재무건전성에선 ‘별 3개를’ 받았다.

이 밖에 KG ETS(151860), SH에너지화학(002360), 엘컴텍(037950), 상지카일룸(042940), GS글로벌(001250) 등도 상승 폭이 컸다. 전일 대비 11% 이상 오른 종목 가운데 재무건전성에서 ‘별 다섯 개’를 받은 종목은 효성오앤비(097870) 1개다.

 

재무 상태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엔코(065060)의 거래량이 전일대비 44배 많았다. 주가는 전일 대비 상한가인 822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리드코프(012700), 일신바이오(068330), 혜인(003010), 상신전자(263810), 에스피시스템스(317830), 제이씨케미칼(137950) 등의 거래량이 전일 대비 크게 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 내린 2648.8, 코스닥 지수는 3.32% 하락한 848.21이다.

재무 상태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전일 대비 2.6%, 3.32% 큰 폭으로 하락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관련 업종 외 대다수 종목들이 하락했다. 관련 업종에서도 종목별 상승세가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금일 시장대비 선방한 업종은 유틸리티, 에너지, 상사다.

가장 큰 주가 상승률을 보인 업종은 유틸리티다. 전일 대비 7.26% 상승했다. 대성에너지(11758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경동도시가스(267290), 지에스이(053050)가 20% 이상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수출하는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 이에 가스, 원유 등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 업종의 상승률은 2.39%로 중앙에너비스(00044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흥구석유(024060), 스페코(013810), 극동유화(014530), 대성산업(128820)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상사에서는 GS글로벌(001250)이 전일 대비 11.3% 올랐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도 상승 마감했다.

금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004090), 큐로홀딩스(051780), 지엔코(065060) 5개다.

주요종목: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GS글로벌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사는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아이투자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아이투자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