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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본문
자동차 에어컨 제조사인 한온시스템이 연초부터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을 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의 판매호조 덕을 톡톡히 본 결과다.
한온시스템은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이 2조34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7% 늘어난 602억원, 순이익은 103.1% 증가한 45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호실적을 기록한 요인에는 연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차량 판매량은 38만1885대로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했다. 기아차 역시 이 기간 전년보다 10.9% 늘어난 27만8275대를 판매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유럽이 33%로 가장 높은 가운데 한국(28%)과 미주(27%), 아시아(12%)가 뒤를 이었다. 고객사별 비중은 현대자동차그룹이 48%를 차지했고 포드(12%), 폭스바겐(10%), GM(6%), 스텔란티스(4%), BMW(3%) 순이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물량 회복, 칩 부족 완화, 하이브리드(xEV)차량 판매 증대로 매출이 커졌다"며 "고객사가 원가보상에 나설 수 있고 미국과 유럽 등지의 고객으로부터 신규사업도 수주한 만큼 이익률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