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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는 한끼식사 제대로 먹는 국회의원들...

김영환 충북지사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학생식당에서 한 끼 28,000원짜리 식사 대학생이 모인 기숙사 건물에서 정책 간담회를 연 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이 학생 식당에서 식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생들과 모여있는 자리에서 본인들만 특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져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9일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해 주요 실·국장이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와 의원들은 간담회 후 학생 식당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이들 모두 학생 식당 측에서 쳐준 칸막이 안쪽에서 밥을 먹었다. 문제는 함께 자리한 이들과 학생들의 메뉴가 달랐다는 것. 김 지사..
세상에 퍼진 뉴스 2023. 5.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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