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정보와 종목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현대에너지솔루션, 이수페타시스, 제노코, 한일네트웍스, 원바이오젠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현대에너지솔루션을 30만5242주 순매수했다. 이는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주식 수 대비 2.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이수페타시스를 112만224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미주 통신장비·서버 업체들의 탈중국화로 고객 다변화 성과가 확대되고 있어 수주와 실적이 모두 기대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제노코도 10만5360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노코에 대해 "현재 소형 무장헬기 인터콤 10대의 초도물량 생산을 진행 중이며 해외사와 200대 이상의 물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해외 시장 매출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후성, 피엔티, 프로이천, 에스피지, 나노신소재 등이었다. 외국인들은 냉매가스, 2차전지 전해질 제품 제조업체인 후성을 366만7628주, 상장 주식 수 대비 4%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은 에스피지를 70만6748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2%를 순매수하며 보유비중을 늘렸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에스피지에 대해 "동사는 반도체 검사장비,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에 사용되는 정밀감속기의 상용화에 성공해 올해 거래처 확대와 생산·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