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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rain 2022. 2. 25. 16:32

 

[시그널] “IPO도 찬바람 부나” 모아데이타 수요예측 경쟁률 ‘114대 1’

 

인공지능(AI) 이상탐지 전문기업 모아데이타는 2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
망가격 대비 17% 낮은 2만 원으로 결정됐다.

모아데이타는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기관투자가에게 배정된 주식은 전체 공모 주식의 75%인 60만 주였다. 국내외 28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6851만2000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114.19 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결과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신청 수량의 56%가 희망 공모가격(2만4000~2만8000원)의 상단인 2만8000원 이상을 적어냈고 43.8%가 하단인 2만4000원미만을 써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 보유 확약 건수는 1건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공모가를 하단 대비 17% 낮은 2만원에 결정했다.

모아데이타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IT 관리시스템(AIOps) '페타온 포캐스터'와 건강 이상 예측 서비스 '플로핏' 두 가지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페타온 포캐스터는 기업의 ICT 인프라 환경에서 수집된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시스템 오류 예측과 근본 원인을 분석해주고 시스템 이상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건강 이상 예측 서비스 '플로핏'은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수집하고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2021년 3월에는 국내 대형 물류 유통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플로핏을활용한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나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6년 연속 영업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매출 증가율은 50%에 이른다. 2020년 매출은 138억 원, 영업이익은 3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44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상장 후 헬스케어 AI 플랫폼의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연내 폴란드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JV)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대재해법 실시 이후 공장 내 이상 탐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스마트 팩토리 사업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상장으로 8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금액은 160억 원으로 애초 계획보다 30억 원 이상 줄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077억 원이다. 희망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1292억~1508억 원) 대비 200억 원 이상 낮아졌다.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상장 후 유통 가능 주식 비중은 43.2%로 많은편이다.

 

 

 

 

2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하락 반전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생산자동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24~25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7600~9200원이다. 총 215만 주를 공모한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호가 7550원(1.34%)으로 회복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 1만8000원(-2.70%)와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0만5000원(-2.3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가 8100원(-1.82%)으로 하락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1만6750원(-1.47%)으로 떨어졌다.

기업공개(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6만4500원(1.18%)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상탐지 기술 AI 전문업체 모아데이타는 3만 원(-4.76%)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이 호가 6만5500원(2.34%)으로 올랐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업체 쓰리디팩토리 2만250원(1.25%)와

 

인공지능 영상진단 전문기업 루닛은 8만8000원(1.15%)으로 상승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업체 에이엘티는 2만8500원(-1.72%),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6만2000원(-0.8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10만2500원(-4.65%)으로 하락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만 원(-1.23%)으로 조정을 받았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9만500원(-1.09%)으로 하락 마감했다.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업체 이뮨메드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호가 1만1150원(-2.19%)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