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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 본문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
월이나 계절과 관련된 투자 격언이 많다. 예컨대 '1월 효과', '써머 랠리', '산타 랠리' 등이다.
지금까지 많은 재무학자들이 특정 계절이나 월에 따라 증시가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지를 검증했지만 '1월 효과'를 제외하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찾는 데 실패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유사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0~2020년 동안 다우지수의 5월 평균변동률은 -1.21%, S&P500지수는 -0.71%,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0.27%였는데 미국 3대 지수 모두 5월 순위가 12위로 1~12월 가운데 맨 꼴찌였다. 한 마디로 주식투자를 하기에 제일 안 좋은 달이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6월 증시 성적은 어땠을까? 만약 5월에 증시가 안 좋았어도 6월에 반등한다면 5월은 싼 값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처럼 분석기간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은 '5월에 팔고 떠나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점을 말해준다. 따라서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증시 격언을 맹신한다면 잘못된 투자 결정를 낳고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통계학적으로 '5월에 팔고 떠나라'는 대표적인 표본추출편의(sample selection bias) 사례에 해당한다.
설령 특정한 연도에 그 격언이 맞았다 하더라도 그런 현상이 해마다 되풀이된다는 보장은 없다.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증시 격언이 해마다 맞았다면 이를 이용하려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주식부자가 됐어야 했다. 또 이를 역이용하려는 또다른 투자자들도 역시 떼돈을 벌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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