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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참여자 모집

NewBrain 2023. 4. 16. 02:25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은 ① 주민등록등·초본, ② 고용형태 증빙자료, ③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자료를 홈페이지에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5월 30일 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2년에 해당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신청자를 우선하여 선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선정된 근로자는 본인부담금 15만원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시가 25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4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지정된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국내여행 패키지, 레저입장권 등 국내여행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6월부터 11월 1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계약의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으로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노동 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의 중개 또는 알선을 통해 일감을 얻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을 얻는 자이다.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서울시민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468명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관광업계에도 그간 활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서울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저소득층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행복여행’ 참여자 총 1,9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거주 만 6세 이상의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저소득층 1,400명, 저소득층 장애인 500명을 모집하며, 희망에 따라 2~4인 및 서울 또는 지방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은 총 1,90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 이상 증가했다. 여행 지원 단가도 저소득층 2인 기준 31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4만 원 증가하였고, 참여자의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여행상품 모집 기준도 관광호텔 4성급 이상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