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건강
신속항원검사, PCR 대체? 진단키트株 수혜 기대감↑
NewBrain
2022. 3. 15. 18:15
제목 : 신속항원검사, PCR 대체? 진단키트株 수혜 기대감↑
방역당국이 PCR 검사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10일 식약처로부터
2개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정식허가를 얻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 유통을 맡은 한미약품
미코바이오메드는 .
또 다른 진단키트 관련 기업인 휴마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 검사키트로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은 현재 총 24개다.
이 중 13개는
△수젠텍
△휴마시스
△피씨엘
△엑세스바이오(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 등 상장사 9곳의 제품이다.
PCR 검사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지난 7일 처음 나왔다. 정례 브리핑 당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속한 진단·치료를 위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감염병 환자로 분류하고 조기에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게 개편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편안은 논의를 거쳐 11일 중대본 검토 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확진에 사용하는 내용은 내일 중대본 검토를 통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